이번 시간은 뱅크런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자.
뱅크런(Bank Run)
뱅크런은 미국에서 유래한 용어로,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문을 닫거나 파산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용어는 주로 금융 위기나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을 설명할 때 사용이 되는 데 은행의 부실로 인한 것도 있지만, 금유 시스템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뱅크런이 발생하면 정부와 중앙은행은 종종 구제 계획을 시행하여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뱅크런(Bank Run)의 역사
뱅크런의 시작
뱅크런은 신용 확대와 그 후 수축 사이클의 일부로 처음 등장하였다. 16세기 이후 약속 어음을 발행하는 영국의 금 세공사는 흉년 때문에 심각한 실패를 겪었고, 나라의 일부는 기근과 불안에 빠졌다. 그 밖의 예로는 네덜란드의 듈립 마니아(1634~1637), 영국의 남해 버블(1717~1719), 프랑스의 미시시피 회사(1717~1720), 나폴레옹 후의 공황(1815~1830), 대공황(1929~1939) 등이 있다.
뱅크런은 개인이나 정부를 협박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1832년 웰링턴 공작 아래 영국 정부는 개혁을 저지하기 위해 왕 윌리엄 4세의 명령으로 다수파 정부를 뒤집었다.(후일 개혁법 1832년 (2&3월 4. c.45)) 웰링턴의 행동은 개혁자들을 화나게 했고, 그들은 "공작을 멈춰라, 돈을 노려라!"라는 집회의 외침 아래 은행으로 달려가겠다고 위협하였다.
미국의 경기 침체는 대부분 은행 업계의 패닉에 의해 발생되었다. 대공황은 1929년부터 1933년까지 여러 은행의 경영으로 이루어진 몇 가지 은행 위기를 포함하고 잇다. 이들 중 일부는 미국 지역에 특유의 것이었다. 은행의 경영은 법률에서 은행이 1개의 지점만 운영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는 주에서 가장 일반적이었다. 여러 지점을 가진 은행에 비해 위험이 극적으로 증가한다. 특히 단일 산업 업게에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지역에 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의 일부 은행들의 붕괴되고 대응하는 네트워크가 다운되면서 야기된 주식시장의 폭락으로부터 1년 후인, 1930년 11월에 미국 남부에서 은행 공황, 즉 뱅크런이 시작되었다. 12월 뉴욕시는 1개 은행이 많은 은행과 지점을 무너지거나 운영에 타격을 입혔다. 필라델피아는 1주일 후 몇몇 은행에 영향을 준 은행의 뱅크런 사태로 타격을 입었으나 주요 시중은행과 연방준비은행의 신속한 행동으로 억제되었다. 인출하는 것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복합 대규모 금융 그룹이 눈에 띄게 스캔들로 실패한 이후 악화되었다. 미국 공황의 경제적 피해는 대부분 은행 운영에 의해 직접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캐나다는 서로 다른 은행 규제로 인하여 같은 시기에 뱅크런은 발생하지 않았다.
밀턴 프리드먼(Miton Friedman)과 안나 슈워츠(Anna Schwartz)는 신경질적인 예금자에 의한 은행으로부터의 꾸준한 일출('보류')은 1930년 가을의 은행 운영 뉴스에서 촉발되어 은행이 대출을 청산할 수밖에 없었고, 그것은 직접 통화 공급의 감소를 일으켜 경제를 위축시켰다고 주장하였다. 은행의 경영은 그 후 몇 년간 미국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보스턴 (1931년 12월), 시카고(1931년 6월과 1932년 6월), 톨레도(1931년 6월), 세인투루이스가 (st. st.)등 도시 전역을 강타하였다. 대공황 기간 동안 도입된 기관들은 1980년대와 1990년대 미국의 저축과 대출 위기와 같은 상황에서도 1930년대 이후 미국 상업 은행의 운영을 방해했다.
2007년에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 위기는 은행 경영에 필적하는 시장 유동성 실패를 중심으로 했다. 위기에는 영국의 노턴 록과 미국의 인디맥과 관련된 것을 포함한 은행 국유화의 물결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위기는 낮은 실질 금리가 스트레스 테스트되지 않은 새로운 금융 상품에 의해 야기된 자산 가격 거품을 자극하여 침에로 실패함에 따라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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